서대산(충남 금산, 904m)-100대 명산
언제 : 2012년 8월 10일
코스 : 서대산리조트~용바위~서대산 전적비~마당바위~신선바위~능선~북두칠성바위~석문~정상
~개덕사~서대산리조트
누구와 : 홀로
서대산은 충남 제일봉으로 904m이다.
주위에 방화봉등이 있으나
비래산에 가까운 산이다.
서대산의 길은 의외로 가파르다.
서대산 정상에서
새벽에 일어나 기분 좋게 런던 올림픽
올림픽 남자 축구 동매달 획득, 황경성 여자 태권도 금메달 확득을 보고나서
준비를 마치고 나니 6시 30분이다.
서대산으로 애마를 타고 출발!
서대산리조트에 도착하니 8시 40분이다.
진입로에서
서대산리조트
주차비인지 통행료인지 모르겠지만 3,000원을 받는다.
용바위(왜? 용바위일까?)
리조트에서 좌측으로 10분정도 임도를 오르면 3,4코스 가라지는 길이 나오고
다시 10부을 오르면 등산로 입구가 나오는데 오르자 마자 우측에 있다
마당바위(역시 왜 마당바위일까? 마당처럼 넓지도 않는데..)
신선바위(또...)
충청도 사람들은 근심이 많은 걸까? 모든 바위를 나무로 바쳐 놓았다.
속리산 묘봉에서도 보았는데...
북두칠성 바위-능선에 오르자 마자
장군바위
서대산정상
리조트매점에서 3000원에 산 대전 생 막걸리
리조트에서
사대산은 1,2번 코스가 의외로 가파르다.
능선까지 약 1시간 30분을 올라야 한다.
용바위, 마당바위, 신선바위 등이 있으나
왜 그렇게 이름을 붙였는지 궁금 할 정도로
그렇게 멋지거나 웅장하지는 않다.
다만 능선에 오르면 비래산 특유의 조망이 위안을 준다.
민주지산 천태산 등이 조망 가능하다.
또한 원점 회귀 산행이 가능한 것이 좋은 점이라고 할까?
입장료를 아끼려면 개덕사에서 오르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