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소용아릉(망덕봉-926m, 충북제천, 100대명산)
코스 : 상천휴계소~용담폭포~암릉~망덕봉~고래등~산부인과바위~능강계곡~얼음골지킴터
언제 :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누구 : J7산악회와
고래등에서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의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월악상구립공원에 편입되어 있다.
백암산으로 불리웠는데 퇴계 이황이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하여
금수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악인 허영호가 고산등정의 꿈을 키운 곳이기도하다.
오늘은 금수산(1,015m)대신 암릉이 아름다운 소용아릉 코스를 선택한다.
치악산 휴게소
상천휴게소 들머리
함께한 산우들과 인증 삿!
가을 풍경이 멋진 농가사이로 조금 오르면 용담폭포가 마중한다.
수량과 높이가 제법인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능선 좌측의 풍경이 예쁘다.
독수리바위
독수리 바위 너머 충주호가 보인다.
힘겨운 암릉을 올라 안부에 섰다.
우측으로 가면 금수산 정상-오늘은 좌측 소용아릉을 향한다.
안부에서 점심을 마치고 망덕봉정상에..
함께한 산우들과 망덕봉에서
망덕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용아릉이고 직진하면 소용아릉인데
직벽을 포함한 암릉이 제법이다.
소용아릉에서 바라본 충주호
멀리 고래등바위가 보인다.
고래등바위에서
두돌아본 망덕봉과 암릉
얼음골 너머로 보이는 미인봉과 신선봉을 이어주는 장암봉과 학봉
얼음공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에서 알탕을 원없이 즐겼더니 몸살이 다 도망가 버렸다.
금월봉은 93년 아세아시멘트회사에서 점토를 채취하다 발견했다고..
멋진 암릉을 자랑한다.
아쉬운것은 해가 진 뒤에 찿아 제대로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