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시산제&관악산

Edgar. Yun 2014. 3. 10. 20:27

시산제&관악산

일시 : 2014년 3월 9일 일요일

코스 : 향교~연주대

누구와 : 산타리

 

산타리의 시산제가 있는 날이다. 때아닌 춘설이 내려 시산제를 축하하는 것 같다.

약속장소인 과천역 7번 출구로 향한다, 7번 출구에는 몇명의 산우들이 기다리고...

 

시산제는 주차장에서 지내기로 하고 산우들을 데리고 연주대로 향한다.

조금 시간이 부족 할 것 같지만 행복님이 관악산은 처음이라고 연주대를 꼭 가고 싶어한다.

어제 산행을 하기는 했지만 나도 또 욕심이 생긴다.

춘설이 내린 연주대를 보고 싶다.

춘설이 내린 관악산은 서락 못지 않은 설경을 뽐내고 있다.

 

 

춘설이 내린 관악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어제 먹은 술탓일가? 얼굴리 부었네~~^^

눈내린 연주대의 모습! 멋지다.

연주대 가는 길에는 상고대&눈꽃이 피어 있다.

정상까지 함께한 행복님&노을님

 

 

 

 

 

 

하산길에 만난 자유&자연인님

 

서둘러 하산하자 주차장에는 이미 시산제 상이 차려져 있다. 

 

덕분대장과 뚜벅이대장과 함께

이번에는 카페지기도...

정담고문님이 축문을...

시산제를 마치고...

인덕원 치킨짐으로 가서 2차 회포를 푼다.

2차중 산본에서 있는 OB URO 모임 참석을 위해 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