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경기 강화,463m)-진달래의 향이 가득~~
코스: 고비고개~정상~진달래군락지~고인돌군락지~낙조봉~낙조대~적석사~외포리선착장
언제 :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누구와 : 10명의 무아식구들과
무아에서 두번째 진행하는 근교산행이다.
처음에는 청계산을 계획했지만 계절이 계절이라...
생각보다 적은 신청인원으로 별도의 차량을 준비하지 않고 타 산악회(햇빛산악회)를 이용한다.
신사역에서 8시 출발! 회비는 9,900원이다(거저~~^^)
진달래 산행으로 유명한 곳(거제 대금산, 여수 영취산, 대구 비슬산, 창령 화왕산, 강진 주작산 등)이
여러곳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그래도 가장 많은 산객들이 찿는 곳이다.
청련사&백련사를 들머리로 삼는 산악회가 대부분이라 한적한 고비 고개를 들머리로 한다.
고비고개에서 조금은 급한 경삿길을 20여분 오르면 첫 마루에 도착한다.
곳곳에 핀 진달래가 우리를 맞는다. 청련사&백련사에서 오는 산객들과 합쳐지는 곳은 역시 정체다.
정상에는 진달래축제 첫날인지 북새통이 따로 없다.
첫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달래군락지
이미 전망대와 등로에는 상춘객이 가득하다.
데크를 설치해 먼지가 나지 않아 좋은데 오늘은 좀 좁다.
타잔대장님&대원군님
전진달래는 약 70%가 개화했다. 아마도 수요일정도가 절정 아닐까?
70%가 피었지만 그래도 화사한 진달래는 설레임 가득하기에 충분^^
오늘은 이곳이 최고!
고인돌군락지를 지나서 낙조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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