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영산 2

낙영산 (落影山)-조망의 "갑"은 쌀개봉이다.

낙영산 (落影山)-조망의 "갑"은 쌀개봉이다. 일시 :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코스 : 공림사~낙영산~쌀개봉~조봉산~상신리 마을회관 오늘은 화양구곡의 남쪽에 있는 바위산, 낙영산을 간다. 지난주 도명산을 다녀올때 연계해서 올랐으면 좋았겠지만 아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포기했었다. 도명산에서 바라보던 속리산 주능선을 더 가까이에서 조망 할 수 있는 산이지만 낙영산만 다녀오기에는 산세가 너무 작다. 슬랩구간을 오르고 싶지만 아내와 함산하니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 산을 조봉산까지 다녀올 생각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

산 이야기 2020.05.30

도명산 [道明山]-명불허전! 도명산의 조망에 반하다.

도명산의 조망은 가히 최고라고 해도 그리 문제되지 않는 명품 조망이다. 속리산의 주능선은 물론이고 360도 멋진 조망으로 산객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도명산 [道明山]-명불허전! 도명산의 조망에 반하다. 일시 :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코스 : 첨성대~도명산~마애불상군~학소대 9부 능선에 있었던 낙양사의 영향일까? 도가 밝은 산? 계획했던 군자산을 뒤로 하고 도명산으로 향한다. 칠보산을 다녀온뒤 괴산의 산군에 반해서 막장봉과 장성봉, 그리고 남군자산을 다녀 왔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멋진 조망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고 살망이 크다. 군자산의 잘못은 아니지만 오늘 도명산으로 산행지를 바꾼 이유중 하나다. 또다른 이유는 642m로 948m의 군자산보다 많이 낮아 따라 나서는 아내도 큰 무리없..

산 이야기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