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영산 (落影山)-조망의 "갑"은 쌀개봉이다. 일시 :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코스 : 공림사~낙영산~쌀개봉~조봉산~상신리 마을회관 오늘은 화양구곡의 남쪽에 있는 바위산, 낙영산을 간다. 지난주 도명산을 다녀올때 연계해서 올랐으면 좋았겠지만 아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포기했었다. 도명산에서 바라보던 속리산 주능선을 더 가까이에서 조망 할 수 있는 산이지만 낙영산만 다녀오기에는 산세가 너무 작다. 슬랩구간을 오르고 싶지만 아내와 함산하니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 산을 조봉산까지 다녀올 생각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