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서울의 밤을 마중하다.

Edgar. Yun 2019. 5. 21. 05:48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어제 내린비가 서울의 미세먼지를 씻어준탓일까?

일년에 몇번 보기 힘든 파란 하늘이 하루종일 곁을 떠나지 않는다.

하늘만 파래도 이렇게 행복하다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걸까?

오후가 되니 구름도 멋진 풍광을 돕고 있어 퇴근 후 서둘러 아차산으로 향한다.

생태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차산 해맞이공원을 향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