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SEOUL SKY TOWER

Edgar. Yun 2019. 8. 19. 11:06

123라운지에서

산을 빼고...

가장 높은 곳에서 학센을 안주로 생맥주를 마시는 기분... 뭐랄까?

그냥 최고...

 

SEOUL SKY 전망대에 오르다!

일시 : 2019년 8월 18일(일요일)

 

비가 오락하단 날씨가 개이니 또 다시 병이 찿아온다.

그냥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

무얼하지?

늦은 점심을 먹고 아내에게 SEOUL SKY 전망대를 가자고 하니... 당근 콜이다.

서둘러 준미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잠실로 향한다.

하늘이 파랗고 가시거리가 좋으니 오늘 같은 날 SEOUL SKY전망대를 오르는 것은 안성맞춤

잠실역에 내리니 오후 4시30분이 지나고 있다.

서둘러 전망대를 오른다.

B2에서 117F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는듯하다!


우선 도착 기념으로 셀카 1장^^


















117층에서 우선 한바퀴 돌며 서울시내를 굽어보고...

가시거리가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박무가 살짝 태클을..ㅠㅠ






117층 발아래를 조망 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외국인들과 젊은이들로 가득차 잇다.

나도 젊으니까... 누워서 인증샷^^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아스크림으로 갈증을 달래보고... 평상시에는 먹지 않던 아이스크림도... 맛있다^^











































123F라운지에 올라 석양과 야경을 모기 좋은 자리에 앉아

학센을 안주로 생맥주 한잔하며 해가 지기를 기다린다.

독일 출장에서 먹었던 학센의 맛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아내는 소스 찍어 먹으며 연신 싱글벙글

학센은 그리 비싸지 않은데 맥주는 제법 비싸다.

학센은 3만원, 맥주는 한잔에 만4천원!





야경도 실컷 구경했으니 이제 내려가야 할 시간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아쉬움에 다시 한 번 야경도 담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