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산 - 운무, 다음을 기약한다. 양폭 가뭄으로 말라가던 설악에 단비가 내렸다. 양폭도 시원한 물줄기를 쏱아내며 청량감으로 산객들을 맞고 있다. 서락산 - 운무, 다음을 기약한다. 일시 : 2019년 6월 8일 토요일 회사 업무때문에 산행 일정을 잡지 못했는데 계획 되어 있던 업무가 지연되어 번개 공지를 하고 설악으로 향.. 산 이야기 2019.06.09
서울의 밤을 마중하다.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어제 내린비가 서울의 미세먼지를 씻어준탓일까? 일년에 몇번 보기 힘든 파란 하늘이 하루종일 곁을 떠나지 않는다. 하늘만 파래도 이렇게 행복하다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걸까? 오후가 되니 구름도 멋진 풍광을 돕고 있어 퇴근 후 서둘러 아차산으로 .. 산 이야기 2019.05.21
마분봉,그리고 악휘봉- 오월의 봄은 너무 더웠다. UFO바위 마법의 성을 지나 UFO바위를 올라탄다. 스트레스 없고 행복만이 가득한 별을 찿아 날수 있을까? 마분봉,그리고 악휘봉- 오월의 봄은 너무 더웠다. 일시 :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서락을 보러 가고 싶지만 문을 굳게 닫은 서락을 굳이 가고 싶지 않아 괴산의 많은 산중에서 마분봉과 악.. 산 이야기 2019.05.11
지리산 바래봉- 아직 바래봉의 철죽은 피지 않았다. 바래봉 철죽 철죽이 활짝 핀것을 보면 오월이 확실하다. 한라산 윗세오름, 황매산, 지리산 세석평전... 전국에 많은 철죽군락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래봉의 철죽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지리산 바래봉- 아직 바래봉의 철죽은 피지 않았다. 일시 : 2019년 5월 5일 일요일 어제 계룡.. 산 이야기 2019.05.06
북한산 - 비개인 북한산의 새벽을 만나다. 비개인 새벽의 도봉산 미세먼지에 찌들어 있던 서울이 간밤에 내린 비에 봄의 청초함을 되 찿았다. 어쩌면 신록이 피어나는 지금이 가을산보다 더 아름다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 북한산 - 비개인 북한산의 새벽을 만나다. 일시 :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지난주에도 산행다운 산행을.. 산 이야기 2019.04.27
50년 친구들과 서울의 봄길을 걷다. 50년 친구들과 서울의 봄길을 걷다.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도시에서 학교를 다닌 아내는 초등학교 동창회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한학년에 20개의 반이 있던 도시의 초등학교는 6년동안 같은 반이 되는 친구가 별로 없지만 한두개의 반밖에 없는 시골의 초등학교에서는 6년동안 같은 반 짝.. 나의 이야기 2019.04.21
국사봉 - 행복한 24시간의 비박 옥정호 붕어섬 섬진강 다목적땜 건설로 만들어진 옥정호 물이 차면서 마을이 잠기면서 선물한 붕어섬이다. "외앗날"이라고 불리웠지만 금붕어처럼 생긴 섬의 모양 때문에 지금은 옥정호의 붕어섬이라고 불린다. 붕어섬의 조망은 국사봉 오르는 길이나 오봉정상이 좋지만 오늘 우리 비박.. 산 이야기 2019.04.14
청계산 청계산 소나무 동량이 될 재목이 되지 않으면 어떠랴! 이렇게 "네가 좋은데" 그늘에 앉아 봄바람을 기다리는 행복이 차고 넘치는 것을... 청계산 - 봄날에 찿다. 일시 : 2019년 4월 7일 일요일 코스 : 옛골~이수봉~망경대~매봉~매바위~윈터골 한식에 조상 산 성묘를 다녀오느라고 토요일 산행.. 산 이야기 2019.04.07
서울의 봄-응봉산의 개나리와 서울의 숲 버드나무의 잎꽃이 피다. 서울의 숲과 응봉산 한달넘게 꽃마중을 남도로 다녔는데... 서울의 꽃들이 반란을 준비한다. 누가 뭐래도 봄의 색은 노랑색이 아닐까? 81m의 작은 산, 응봉산에 노랑 팝콘이 가득 튀겨져 하늘을 날고 서울의 숲 버드나무도 노란 꽃잎같은 잎꽃을 피웠다. 서울의 봄-응봉산의 개나리와 서울.. 나의 이야기 2019.04.01
양평 산수유 마을 산수유 시조목 오백년 산수유나무의 꽃향이 느껴진다. 빨강지붕의 농가 울타리안에 자라고 있는 산수유나무의 시조목이다. 양평, 주읍리 산수유 마을을 다녀오다. 아내 운전 연습을 시켜야 하는데 이왕이면 양평산수유축제장을 다녀오고 싶다. 2019년 축제는 4월 6~7일이지만 일주일 먼저 .. 나의 이야기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