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락산-겨울 설악산의 일박이일 보고서 대청봉 일출 공룡능선을 버리고 선택한 대청봉 일출이 대박이다. 일출을 만날때마다 스토리텔링이 없는 일출을 없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의 일출은 마치 나를 조명하는듯하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서락산-겨울 서락의 일박이일 보고서 일시 : 2018년 12월 17~8일 월/화요일 코스 : 백담사~.. 산 이야기 2018.12.18
국사봉-옥정호에서 붕어섬을 만나다. 옥정호 붕어섬 기대했던 물안개는 결국 나에게 오지 않았다. 물안개 가득한 옥정호에 오렌지빛의 아침해가 찿아오기를 기대했었다. 무지개빛 구름을 타고 노는 붕어를 보고 싶었다. 옥정호 & 모악산-겨울다운 겨울을 만난다. 일시 : 2018년 12월 5일 토요일 코스 : 옥정호~국사봉 / 모악산주.. 산 이야기 2018.12.09
독산성 특별하지 않으면 난 토요일에 산을 간다. 토요일에 가지 못하면 일요이에라도 다녀오지만 이번주에는 산에 가지 못한다. 토요일은 막내의 수시시험도 있고 둘째와 막내의 시험으로 미루어 놓았던 김장도 더 이상 미룰수 없으니... 아내와 막내에게 토요일 김장이 끝나면 일요일에는 산을 .. 나의 이야기 2018.12.05
도봉산-오봉의 겨울을 만나다. 오봉 세월이 만든 작품은 때론 경이로움에 두렵기조차하다. 아무리 인간이 크리에이티브한 존재라지만 어찌 자연과 견주랴! 도봉산-오봉의 겨울을 만나다. 일시 : 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코스 : 오봉탐방안내소~여성봉~오봉~신선대~송추폭포 이런저런 이유로 토요일에 산행하기가 쉽지 않.. 산 이야기 2018.11.25
대둔산-하룻밤을 보내다. 대둔산 비박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떠난 대둔산 비박 눈이 시리도록 파란 가을의 하늘과 부서져 내리는 별빛을 기대했지만 야속한 미세먼지는 쉽게 가시지를 않는다. 대둔산-하룻밤을 묵다. 일시 : 2018년 11월 10~11일 토/일요일 코스 : 주차장~케이블카~금강구름다리~삼선교~마천대~형.. 산 이야기 2018.11.11
주왕산-가을이 지나간다. 주왕산 절골의 만추 가을이 옥수같은 절골의 맑은 물에 피곤한 여정을 끝내려고 잠겼다. 내년이면 다시 올 가을이지만 오늘 만나는 가을은 아니다. 주왕산-가을이 지나간다. 일시 :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코스 : 절골탐방안내소~절골~대문다리~가메봉~후리메기골~용연폭포~대전사 가을은 .. 산 이야기 2018.11.04
황매산-금붓꽃을 만나다. 황매산 금붓꽃 기대하지 않았던, 아니 생각조차하지 못했던 금붓꽃을 황매산에 만나니 로또 맞은 기분이다. 황매산정상에서 황매삼봉으로 내려서는 등로에서 금붓꽃을 만났다. 황매산-금붓꽃을 만나다. 일시 : 2018년 5월 5일 토요일 코스 : 모산재주차장~돚대바위~모산재~철죽군락지~황매.. 산 이야기 2018.05.06
설악산-상투바위골을 만나다. 무명골 채석폭포 이름이 알려져야 꼭 멋지거나 어름다운것은 아니다. 서락의 비경은 누구룰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설악산-상투바위골을 만나다. 일시 : 2018년 5월 1일 화요일(근로자의 날) 계절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이미 4월에 양보한지 오래되었지만 서락의 봄은 누가 뭐라해.. 산 이야기 2018.05.02
설악산-관터골은 이미 봄이 지나가고 있다. 관터골의 봄 사월에 춘설이 내리던 서락에 신록의 봄이오고 있다. 마치 2018년의 봄은 없다는듯 버티고 있던 서락은 남쪽에서 불어오는 춘풍에는 어쩔수 없나보다. 아직 멀리 보이는 점봉산 정상은 겨울색이 여전하지만 멀지 않아 눈부신 신록의 옷을 입을것이다. 설악산-관터골은 이미 .. 산 이야기 2018.04.30
검단산-회사 야유회를 다녀오다. 검단산 계곡 마치 설악의 작은 관터골 같다. 소관터골? 관터골이 화내려나? 검단산-봄을 만나다. 코스 : 윗배알미동~검단산~산곡초등학교 일시 : 2018년 4월 28일 토요일 요즘 젊은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단합대회... 그중에서도 가장 싫어한다는 등산을 간다. 나야 산을 좋아하는 사람.. 산 이야기 2018.04.29